DS증권 "오리온, 국내외 CAPA 확대…목표주가 16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5-04-22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S증권이 22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생산능력(CAPA) 확대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성 DS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1만9600원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CAPA를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액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내(투자금액 4600억 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진천 공장 건설로 국내 CAPA 2조3000억 원으로 20%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2400억 원)는 트베리 공장 내 신규 공장동 건설로 CAPA를 7500억 원으로 확대, 베트남(1300억 원)은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 완공과 쌀스낵 라인 증설로 CAPA 9000억 원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3공장은 내년 완공된다.

1분기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8040억 원(전년비 +7%), 영업이익 1322억 원(전년비 +6%), 으로 전망한다"며 "전년 동기 높은 기저와 원가 부담에도 우호적 환율 영향과 전 법인 외형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S증권은 오리온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연결 매출액 3조3000억 원(전년비 +7%), 영업이익 5956억 원(전년비 +10%)으로 전망했다.


대표이사
이승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4]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62,000
    • -2%
    • 이더리움
    • 4,763,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36%
    • 리플
    • 3,002
    • -2.63%
    • 솔라나
    • 195,100
    • -4.6%
    • 에이다
    • 630
    • -8.56%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80
    • -1.59%
    • 체인링크
    • 20,220
    • -4.13%
    • 샌드박스
    • 20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