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배출권시장 참여자 의견수렴해 선진 탄소시장 구축"

입력 2025-04-2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완섭 환경장관,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 주재

▲김완섭 환경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완섭 환경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1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진적인 탄소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주재한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에서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 주제는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가격 기능 회복 및 거래 활성화'로, 김 장관과 다양한 분야 기후 전문가들이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환경부는 △기후물가(1차) △기후재정(2차) △기후보험(3차)을 주제로 연속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가 '국내외 배출권 거래제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상품 도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김성준 포스코홀딩스 실장, 손승태 한국거래소 부장, 최관순 SK증권 연구위원, 하상선 에코아이 본부장 등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발전 방향과 금융상품 도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현대차 정연추, 성과급 퇴직금 적용 소송 추진⋯승소 시 인당 최대 1억 환급
  • "청년적금" "반값월세" "여가부 폐지"…청년 표심 어디로?
  • 절판된 책 구하고 싶다면…‘우편 복사 서비스’로 해결 [경제한줌]
  • '불꽃야구' 시끄러웠던 2025 트라이아웃 드디어 공개…김성근 픽은 누구?
  • '푸바오 근황' 이번에는 구토증상까지? 판다센터 공식답변은 "회충"
  • 국산쌀은 일본행, 쌀가공식품은 미국행…찬밥 신세 벗어난 K-쌀[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 임신 소식 앞에 미안함부터 꺼낸 임라라, 왜 난임부부를 떠올렸을까? [해시태그]
  • 이세돌 '데블스 플랜'→왕의 귀환 '크라임씬'…두뇌 서바이벌 판도, 어떻게 더 커졌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72,000
    • -1.11%
    • 이더리움
    • 3,493,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564,000
    • -3.18%
    • 리플
    • 3,541
    • +4.06%
    • 솔라나
    • 243,200
    • -2.45%
    • 에이다
    • 1,122
    • -4.1%
    • 이오스
    • 1,216
    • -10.06%
    • 트론
    • 373
    • -0.27%
    • 스텔라루멘
    • 433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6.24%
    • 체인링크
    • 23,290
    • -6.47%
    • 샌드박스
    • 488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