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지수가 18일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1p(0.53%) 오른 2483.4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9억 원, 외국인이 1255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80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3.23%), 섬유/의류(2.12%), 비금속(1.92%), 운송/창고(1.79%), 건설(1.66%) 등이 상승했고 금속(-0.70%), 제약(-0.66%) 의료/정밀기기(-0.33%) 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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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현대차(2.92%), 기아(2.71%), KB금융(2.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2%) 등은 오르고 셀트리온(-1.19%),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0.66%)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p(0.85%) 내린 717.7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47억 원, 기관이 157억 원 샀고 외국인이 370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서비스(3.22%), 운송/창고(2.93%), 오락/문화(1.72%), 비금속(1.21%), 음식료/담배(1.14%), 금속(1.02%) 등 업종이 올랐고 종이/목재(-0.16%), 화학(-0.0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펩트론(10.42%), 알테오젠(4.12%), 리가켐바이오(2.63%), 파마리서치(1.38%) 등은 상승하고, HLB(-1.96%), 에코프로비엠(-1.13%), 에코프로(-0.93%), 레인보우로보틱스(-0.89%)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