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7억 투입해 노후 어린이공원 탈바꿈

입력 2025-04-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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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 개장한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
▲지난해 새로 개장한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

관악구가 낡은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테마형 공감 공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인근 舊 장미원 부지에 약 2800㎡ 규모의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관악산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물놀이장에는 지난해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인근 신림계곡 물놀이장과 연계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올해 시 예산 포함 총 27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공원 8개소를 정비한다.

그중 △새숲(조원동 539-14) △합실(삼성동 1704-4) △비안(청룡동 1530-14) △중앙(중앙동 890-1) 어린이공원 4개소에는 여름철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린이공원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했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7월 개장 예정이다.

구는 나머지 어린이공원 4개소(△인헌(인헌동 196-240) △청룡(청룡동 1577-34) △약수(낙성대동 1510-19) △난우(난곡동 652-160))도 쾌적한 주민 여가 공간으로 새 단장 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터는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늘렸다”며 “부모,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도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세대 공감 테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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