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라닭 치킨은 15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이더스에프엔비 본사 사옥에서 브랜드 10주년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 비전 ‘푸라닭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푸라닭 치킨은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특별한 공간 인테리어와 전용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치킨 다이닝’ 구현과 고객들의 매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고객과 배달기사의 동선을 분리해 ‘치킨’을 즐기는 행위가 방해받지 않도록 하고, 고급 인테리어 소재 사용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을 적용해 차별화 했다.
장성식 푸라닭 치킨 대표이사는 “푸라닭 2.0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배달로 즐기던 치킨을 홀 매장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공간과 메뉴에서 신선함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고객분들의 특별한 미식 경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푸라닭 치킨과 협업 메뉴를 준비 중인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석했다. 푸라닭 치킨은 권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 치킨 1종과 파스타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메뉴 모두 권 셰프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일을 접목해 나폴리 지역에서 즐겨 쓰는 재료들을 적극 활용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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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특화 메뉴는 △시그니처 치킨 플래터 △윙콤보 플래터 △골뱅이 플래터 △국물닭발 플래터 △깐풍치킨 등으로 구성됐다. 배달 메뉴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플래터’ 개념을 도입, 특제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가진 푸라닭 치킨만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