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의힘 경선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ran@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대선캠프는 명예선거대책위원장(명예선대위원장)으로 소설가 이문열 씨를 인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장관 측은 “선거 승리를 위한 방향과 지표를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대영 전 KBS 사장은 언론정책고문으로 임명됐다. 고 전 사장은 기자, 모스크바특파원, 보도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전 장관 측은 고 전 사장이 올바른 언론정책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까지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한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은 김 전 장관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한다. 언론 대응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인호 상근부대변인은 기존 부대변인직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 보직을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