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찾은 김문수..."박정희 정신 되새겨야 할 때"

입력 2025-04-14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찾아 회관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찾아 회관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박정희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에 있는 '천년 숲'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참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박 전 대통령은 이 땅에서 5000년의 가난을 몰아내고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했다"며 "지금 우리가 처한 글로벌 통상전쟁, 경제위기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은 더욱 빛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새롭게 앞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안동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를 방문했다. 이어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고(故) 두봉 레나도 주교의 장례미사에 참석했다. 남후농공단지도 방문했다. 남후농공단지는 최근 경북 일대에서 확산한 화마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YONHAP PHOTO-6066> 안동서 만난 김문수-이준석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경북 안동시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엄수된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네 뒤퐁) 주교 장례미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4.14    psik@yna.co.kr/2025-04-14 11:25:3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6066> 안동서 만난 김문수-이준석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경북 안동시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엄수된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네 뒤퐁) 주교 장례미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4.14 psik@yna.co.kr/2025-04-14 11:25:3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28,000
    • -2.02%
    • 이더리움
    • 4,79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0.47%
    • 리플
    • 3,005
    • -3.03%
    • 솔라나
    • 195,700
    • -5.09%
    • 에이다
    • 644
    • -6.26%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80
    • -1.59%
    • 체인링크
    • 20,360
    • -3.23%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