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안 바꿔요…1분기 증시 부진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액 75% 급감

입력 2025-04-1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자사를 통한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이 4059억 원으로 직전분기 1조6833억 원 대비 75.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건수는 623건으로 직전분기 589건 대비 5.8%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는 행사가액, 행사 기간 등 정해진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CB),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 EB),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 BW) 등이 있다.

권리행사 금액이 대폭 감소한 것은 증시 부진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1년 전 9514억 원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이다. 1분기 코스피 지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정식 출범하자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한다는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2500선까지 내려왔다. 반면 안전자산인 채권 금리는 대폭 하락하면서 채권값이 상승했다.

종류별로 보면 CB는 2014억 원으로 직전분기 1조1048억 원 대비 81.8%, EB는 1905억 원으로 직전분기 5531억 원 대비 65.6%, BW는 139억 원으로 직전 분기 255억 원 대비 45.3% 감소했다. 행사건수로 보면 CB 홀로 전 분기 342건에서 432건으로 26.3% 증가했고, 나머지는 모두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90,000
    • +1.52%
    • 이더리움
    • 3,444,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3%
    • 리플
    • 2,269
    • +4.47%
    • 솔라나
    • 139,500
    • +1.68%
    • 에이다
    • 424
    • -0.47%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261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1.99%
    • 체인링크
    • 14,510
    • +1.82%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