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타 아파트 적용…스마트홈 생태계 확장

입력 2025-04-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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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사진제공=홈닉)
▲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사진제공=홈닉)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연이어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플랫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단지 입주민은 앞으로 홈닉이 보유한 홈IoT,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 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통합적인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양사는 스마트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소영 삼성물산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인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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