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립준비청년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돕는다

입력 2025-04-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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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수(왼쪽 여섯 번째) 한화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전창수(왼쪽 여섯 번째) 한화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인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11일 열린 행사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박준경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장,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은 지난해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한화는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화는 총 101.19㎡(약 30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가전과 가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자립준비청년에 해당하는 인원들은 한화가 조성한 공간에서 생활교육과 자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게 된다. 이들은 보호연장을 통해 양육시설 내에서 최대 만 24세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경제적∙정서적지원을 바탕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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