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3900억 규모

입력 2025-04-1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중구 장충동 2가에 들어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위버(uber·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호텔은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3900억 원이며,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그동안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과 여의도 콘래드 호텔을 비롯해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기회”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상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85%
    • 이더리움
    • 4,742,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0.77%
    • 리플
    • 2,982
    • -3.28%
    • 솔라나
    • 195,300
    • -4.41%
    • 에이다
    • 623
    • -9.84%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6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60
    • -1.42%
    • 체인링크
    • 20,260
    • -3.57%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