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에 600억 대출 보증…개인 자금도 증여

입력 2025-04-10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제공=MBK파트너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제공=MBK파트너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달 홈플러스에 상당 금액의 사재를 증여한 데 이어 6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큐리어스파트너스로부터 DIP 파이낸싱 방식으로 600억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DIP파이낸싱은 회생절차 기업이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 등에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구제금융이다

김 회장은 개인 명의로 지급보증을 선다. 홈플러스가 갚지 못하면 김 회장 개인이 갚는 구조로 만기는 3년, 금리는 연 10%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9,000
    • -1.63%
    • 이더리움
    • 4,758,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1.42%
    • 리플
    • 2,993
    • -2.6%
    • 솔라나
    • 195,100
    • -4.27%
    • 에이다
    • 622
    • -9.86%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60
    • -1.42%
    • 체인링크
    • 20,240
    • -3.8%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