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중부고용노동청과 건설현장 안전 협력…‘드론·AI’ 활용

입력 2025-04-10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과 김상국(오른쪽)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과 김상국(오른쪽)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중부고용노동청)과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한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하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 회가 넘는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은 “안전은 기업의 최우선 가치이며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1,000
    • +0.54%
    • 이더리움
    • 4,5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65%
    • 리플
    • 3,041
    • +0.13%
    • 솔라나
    • 198,900
    • +0.81%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60
    • +0.33%
    • 체인링크
    • 21,030
    • +3.7%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