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새로운 맛집을 대거 선보이며 식음료(F&B)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5월까지 총 15개 신규 맛집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 중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오픈이다.
우선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전문점 '라콩비에트'의 베이커리 전문점 '메종 라콩비에트' 국내 1호점이 오픈한다. 엄격한 전통 방식을 따라 생크림을 16시간 이상 숙성해 만드는 라콩비에트는 특유의 눅진한 풍미가 일품이란 평을 받는다. 메종 라콩비에트는 프랑스 라콩비에트 버터를 사용해 빵을 만든다.
국내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대거 오픈한다. 송하슬람과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협업한 한식 '마마리누들바', 미쉐린 1스타 출신 김일판 셰프의 '일판 함박' 등이 문을 연다.
커피와 디저트 분야도 대폭 강화된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상의 스페셜티 '스테레오스코프', 약 60여가지 이탈리아 남부 지역 베이커리 메뉴와 맛을 재현하는 '아모르나폴리' 등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