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1심 첫 공판…구영배·류광진·류화현, 공소사실 부인

입력 2025-04-08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영배 측 “경영판단에 의한 행위...형사책임 대상될지 의문”
류광진 측 “구영배가 주도한 것”...류화현 측 “대표직 수락 전 이뤄진 공모”

▲<YONHAP PHOTO-3009> 티메프 미정산 사태 1심 첫 공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왼쪽부터),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티메프 미정산 사태 1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8    uwg806@yna.co.kr/2025-04-08 10:57:4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3009> 티메프 미정산 사태 1심 첫 공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왼쪽부터),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티메프 미정산 사태 1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8 uwg806@yna.co.kr/2025-04-08 10:57:4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티몬·위메프(티메프)의 1조8500억 원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등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영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사건 핵심 피의자인 구 대표 측 변호인은 “(검찰 측의) 공소사실은 (피고인의) 회사 운영 중 경영판단에 의한 행위”라며 “과연 피고인의 행위를 배임이나 횡령 등과 같은 형사적인 책임의 대상이 될지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광진 대표 측 변호인 또한 “(류광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구영배가 주도한 사건에서 검찰에서 말한 공소사실의 죄를 부담시키도록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류화현 대표 측 변호인도 “이 사건 기획 공모는 (류화현 대표가) 대표직 수락 이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류화현 대표는 아는 게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한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과 공모해 1조8500억 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명목으로 티몬·위메프 상품권 정산대금 500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다.

구 대표는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총 727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구 대표가 큐텐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가 큐익스프레스 나스닥 상장을 위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에 총 727억1000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이달 22일에 열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중간선거, 7개 경합주가 운명 좌우
  • 단독 한미동맹 예산 걷어내고 中 '전략협력' 신설…비핵화 예산도 20% 삭감
  • AMRO, 韓 성장률 3.1→3.3% 상향…내년 2.2→2.7%
  • 현대차ㆍ기아, 美 3위 턱밑 추격⋯포드와 격차 불과 '1195대'
  • 강남보다 더 뛰는 ‘노도강’ 재산세…2030년 76% 늘어난다
  • 수변 품은 아파트 몸값 '쑥'⋯한강·호수 인접 단지 공급 잇따라
  • ‘AI 전도사’ 손정의도 경고⋯“초지능, 극도로 위험할 수도”
  • 고금리도 삼킨 AI 열풍⋯월가 랠리, 10년물 美국채 금리 6%가 ‘고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80,000
    • +1.1%
    • 이더리움
    • 3,68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0.32%
    • 리플
    • 2,058
    • +1.33%
    • 솔라나
    • 164,500
    • +0.06%
    • 에이다
    • 369
    • +10.48%
    • 트론
    • 453
    • -0.66%
    • 스텔라루멘
    • 303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26%
    • 체인링크
    • 19,250
    • +1.1%
    • 샌드박스
    • 98.1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Stonk 인기지수 306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92
    • 3 Dolphin 인기지수 272
    • 4 zipcoin zk 인기지수 26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8M · 유통량 113% D-65
    • Capricorn $19.5M · 유통량 53% D-18
    • Scroll $2.5M · 유통량 51% D-17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