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서울 자치구, 2026년 구민들과 함께 맞았다

입력 2026-0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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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 주요 자치구가 새해를 맞아 각 지역 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3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먼저 양천구는 병오년 새해 첫날 목2동 용왕산 일원에서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천지풍물단의 길놀이 풍물패 공연과 국악 아카펠라 밴드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 50분경 새해 첫해가 떠오르자 주민들은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을 빌었다.

행사장에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 신년 운세, 캘리그라피 소망 문구 및 가훈 쓰기, 캘린더 만들기, 소원 윈드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는 오는 2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태워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용왕산에서 맞은 붉은 해처럼 2026년이 주민 모두에게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드로드 R6 에어돔에서 열린 '2026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이어 1월 1일 새벽 하늘공원 정상에서 열린 '2026 신년 해맞이 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에어돔 내부에 소원트리, 신년운세 체험존, 미니 캠프파이어존 등을 마련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9시부터 버스커와 댄스 페스티벌 입상자 5팀, 디퍼와 후니용, 가수 김용빈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으며, 자정을 앞두고 '소원의 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월 1일 하늘공원에서는 오전 6시 30분부터 대형풍선에 새해 소망을 적는 시간과 음료 나눔, 아카펠라 공연, 대북 타고 행사가 이어졌으며 오전 7시 47분 예정된 일출을 감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말의 힘찬 기상처럼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도 이달 1일 매봉산 일대에서 '2026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열고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개봉중학교에서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까지 오르며 따뜻한 차를 나눴고, 본행사에서는 신년 덕담, 축시 낭독, 대북타고, 일출 감상, 남성 중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매봉산 입구에 캐릭터 포토존과 소망기원문 작성 체험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2026년 병오년을 밝히는 첫 해를 구민과 함께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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