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입력 2025-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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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AI 등 도입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신용화 한국석유공사 경영진원본부장(오른쪽)이 4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최지희 시스코 대표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신용화 한국석유공사 경영진원본부장(오른쪽)이 4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최지희 시스코 대표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글로벌 IT기업인 시스코와 함께 디지털 체질을 강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석유공사는 4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시스코코리아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스코는 전 세계 네트워크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세계 각국의 석유·금융·항공·물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전 세계 여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왔다.

석유공사는 시스코가 보유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전사 도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석유공사와 시스코는 △비즈니스 환경 아키텍처 개발 △현장 안전경영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IT 서비스 강화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시스코의 AI 도입 및 성과 사례를 공유받고, 국내외 사업현장의 미래형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및 시범사업 등 협력을 통해 전사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예정이다.

신용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AI 기술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은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석유공사는 시스코의 글로벌 기술력을 접목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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