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5·7·8월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주제 ‘이목’

입력 2025-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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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때 ‘5월 기준금리 결정’, 예심 때 ‘7월 기준금리 결정’
결선 진출 때 ‘8월 기준금리 결정’ 각각 주제로 발표자료 제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한국은행이 올해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주제를 실제 5·7·8월 기준금리 결정 배경으로 주제를 설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은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경시대회 참가신청, 지역 예선, 결선의 주제가 각각 ‘5월 기준금리 결정’, ‘7월 기준금리 결정’, ‘8월 기준금리 결정’인 만큼 최근 복잡한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29일, 7월 10일, 8월 28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국내 대학(학부)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휴학 및 졸업 유보 중인 학생은 팀당 1인으로 제한한다. 참가팀의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은 불허한다.

예심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이더라도 다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나,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학교(캠퍼스)당 2개팀 이하로 선정한다.

지역예선대회 이전인 7월 13일까지 팀원 1인을 교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회 참가 경력은 최종적으로 팀을 구성한 4인에 대해서만 인정한다. 참가 신청 시 소속 지역은 학교(캠퍼스)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하여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심 통과 팀은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 주요 근거 등을 담은 발표 자료(PPT)를 7월 8~9일 중에 제출해야 한다.

전국결선대회에는 각 지역예선대회(분리지역은 각 그룹) 최우수상 수상팀이 진출한다. 결선 진출팀은 ‘기준금리 결정(8월 통화정책방향)’의 발표자료(PPT)를 8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역 예선 및 전국결선대회 입상팀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각 지역 예선 대회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1팀의 팀원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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