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재욱, 탤런트 겸 가수

입력 2009-08-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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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안재욱(38)이 19일 한국과 일본에서 미니음반 ‘사랑에 살다’를 동시 발표한다.

안재욱은 지난해 새 앨범 녹음 도중 성대 낭종을 발견, 수술을 받았고 일본 투어 콘서트가 연기되는 등 시련을 겪었다. 그래서 이번 음반의 콘셉트는 ‘밝음’이다. 그간의 어두움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특히 이별의 슬픔보다 사랑의 행복한 감정에 치중했다.

소속사는 “상황이 슬프다고 절망하거나 어둠을 어둡게만 보지 말자는 긍정의 마음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안재욱은 성대낭종 수술 후 20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었다. 덕분에 목소리가 곱고 가늘어졌다. 타이틀곡 ‘사랑에 살다’는 사랑의 그리움이 짙게 밴 서정적인 발라드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사랑이 사랑을 그리워하네요~’의 후렴구가 귓가에 맴돈다.

‘러브홀릭’의 강현민은 음반에 담긴 5곡 중 ‘브리즈(Breeze)’, ‘화해’, ‘사랑을 보내고’ 등 3곡을 만들었다. 신나는 스트레이트 업 템포의 ‘브리즈’는 몽환적인 신서사이저 전주로 시작된다. 시원한 산들바람 같은 청량감을 전한다. ‘화해’는 러브홀릭의 대표곡인 ‘인형의 꿈’의 뒤를 잇는 감성적 발라드다. 모던록 ‘사랑을 보내고’는 사랑을 보낸 후의 느낌을 녹였다.

‘SES’ 출신 유진은 바다에 이어 이번 안재욱의 음반에도 참여했다. ‘메이크 미 스마일’을 같이 불렀다. 음반 발매에 앞서 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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