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韓대행, 대통령실 참모 사표 수리하라…인내심 시험 말길"

입력 2025-04-05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간부 전원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라고 촉구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되었으니 그의 참모들도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이 상식이고 국민의 요구"라고 했다.

앞서 전날(4일) 오후 대통령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실장·특별보좌관·수석비서관과 국가안보실 차장 등 15인이 한 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은 "현재 경제와 안보 등 엄중한 상황 하에서 한 치의 국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의 사표를 반려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은 윤석열의 폭주를 막지 못했다. 다수는 내란을 부추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12.3 비상계엄 이후에도 국회와 수사기관의 내란 대응을 사사건건 방해해 온 내란수괴 참모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쫓겨나고 수사 받아야 할 이들이 아직도 공직자라는 사실에 분노해온 민심을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즉각 수리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정 비서실장을 비롯한 윤석열의 참모들 중 어느 누가 국정 공백을 메워왔냐"며 "지난 넉 달 동안 국민 세금으로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한 공무가 대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여전히 내란대행을 자처하는 듯한 한 총리에게 경고한다"며 "집단 사퇴쇼는 한 번으로 충분하다. 내란수괴 참모들의 사표를 즉시 수리하고, 국민과 민주당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0,000
    • -1.32%
    • 이더리움
    • 4,27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2.51%
    • 리플
    • 2,727
    • -3.54%
    • 솔라나
    • 180,900
    • -3.62%
    • 에이다
    • 508
    • -4.15%
    • 트론
    • 440
    • +0.69%
    • 스텔라루멘
    • 303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20
    • -2.78%
    • 체인링크
    • 17,410
    • -3.17%
    • 샌드박스
    • 198
    • -1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