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불필요한 정치논쟁 중단…경제 불확실성 해소해야” [尹 탄핵 인용]

입력 2025-04-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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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CI.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CI.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이제는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봉합하고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과 역동성 회복을 위해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 속에서 심각한 저성장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발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국가 주도 대규모 기업 성장 전략으로 인해 한국의 주력산업은 물론 첨단 미래산업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은 활력을 잃어가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계는 “국회는 불필요한 정치논쟁을 즉시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비전 제시와 국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정부도 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대외 리스크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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