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박람회에서 빛난 용인 기업들’, 일본 진출 가능성 확대

입력 2025-04-0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인 중소기업, K-프리미엄 소비재전 통해 일본 시장 공략

▲용인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해 586만불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용인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해 586만불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용인특례시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시 단체관을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4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86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특별히 열렸으며, 용인 기업들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향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용인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일본 구매자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 약 86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시 단체관에는 △그리니(화장품) △엘브이엠엔(화장품) △소원컴퍼니(주류) △제이피씨(위생마스크) △에이치에스씨(미용기기) △성풍솔레드(LED 바닥형 보행신호) △흑색건강(흑염소진액) △아이엔지알(화장품) △페어그린(화장품) △리빙아이콘(생활잡화)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소비 동향과 구매자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5월 동남아 시장개척단, 6월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 파견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여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57,000
    • +1.51%
    • 이더리움
    • 4,364,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3.34%
    • 리플
    • 2,832
    • +0.46%
    • 솔라나
    • 187,900
    • +0.43%
    • 에이다
    • 552
    • -1.0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19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0.37%
    • 체인링크
    • 18,680
    • +1.52%
    • 샌드박스
    • 1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