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에서의 삶 담았다…현대건설, 미래비전 담은 신규 PR 영상 공개

입력 2025-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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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PR 영상 'Future Starts Here'에 표현된 스마트 시티 풍경.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PR 영상 'Future Starts Here'에 표현된 스마트 시티 풍경.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미래 전략을 공개한 가운데 핵심 신사업과 기술 등 미래 비전을 담은 신규 기업 PR 영상을 선보였다.

31일 현대건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uture Starts Here'이란 신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3분 30초가량의 이번 영상은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그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가 등장해 가상의 시대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 선보였던 영상 'Out of Frame'이 현대건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다이나믹하게 담아냈다면 이번 영상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도전, 그리고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산업 전반을 리드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의 면모를 담담하게 펼쳐냈다.

이번 영상은 가상의 미래를 SF영화처럼 낯설게 표현하지 않고 현재의 풍경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담았다. 현대건설의 대표 역작인 한강대교 위를 달려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현장을 누비는 건설 로봇 △층간소음을 완벽 차단하고 입주민의 수면과 건강까지 챙기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 △환경을 생각한 SMR·수소·해상풍력·태양광 등 차세대 에너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이터센터와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등 현대건설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연결해 혁신을 이끄는 저력을 매끄럽게 녹여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선도적 기업 역량과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에 공헌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까지 담고 싶었다"며 "미래를 보다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매트 페인팅(Matte Painting, 실제 사진이나 영상에 배경으로 그림을 삽입하는 기법)이나 FULL 3D 작업을 통해 공간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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