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새학기 맞은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에 9억7000만 원 전달

입력 2025-03-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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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기부금 약 6억7000만 원에 업비트 3억 원 더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 2000명의 학교 생활 물품 지원

▲(왼쪽부터)박영준 두나무 상무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두나무)
▲(왼쪽부터)박영준 두나무 상무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두나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을 마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영준 두나무 상무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기금 약 9억 7000만 원이 전달됐다.

업비트의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은 교복·책가방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이다.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모인 회원 기부금은 5.00846135 비트코인(BTC), 0.94107947 이더리움(ETH) 등으로 원화 환산하면 약 6억7000만 원이다.

여기에 업비트가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3억 원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약 9억7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은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두나무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내일의 희망으로 자라날 청년 지원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청년 세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부의 선례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했다.

한편, 업비트는 다음 달 21일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부를 증명하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제공한다.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금액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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