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자동차 관세 여파로 하락…다우 0.37%↓

입력 2025-03-28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 7.36% 급락...테슬라는 소폭 상승
시장 안도감 주는 부분도 있어
“관세 구조 뚜렷해지면 안정될 수도”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품목별 관세 부과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09포인트(0.37%) 하락한 4만2299.7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89포인트(0.33%) 내린 5693.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4.98포인트(0.53%) 떨어진 1만7804.03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3대 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들어 이날까지 0.8% 올랐고, S&P500지수는 0.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0.1% 소폭 올랐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제너럴모터스는 7.36% 급락했고, 포드 역시 3.88% 떨어졌다. 반면 테슬라는 0.39% 소폭 상승했는데,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미국 내 생산량을 고려할 때 관세에 있어 상대적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새벽 2시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다만 투자자들에게 상호관세에 대해서는 안도감을 주는 부분이 있다고 CNBC방송은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관대할 것”이라며 유연성 여지를 남기면서다. 또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해 틱톡 거래를 도울 뜻이 있다고 말했다.

웰스파고투자연구소의 사미르 사마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CNBC에 “무역 정책이 무질서하게 시행되는 방식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다음 몇 주 안에 무역 및 관세 정책의 틀이 마련되고 기업과 소비자가 어느 정도 명확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단기적인 속도 저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00,000
    • +0.89%
    • 이더리움
    • 3,49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24%
    • 리플
    • 2,112
    • -1.68%
    • 솔라나
    • 127,800
    • -1.69%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7
    • -1.02%
    • 스텔라루멘
    • 264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2.66%
    • 체인링크
    • 13,730
    • -2.35%
    • 샌드박스
    • 11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