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헬기 운행 중단…"긴급, 의성읍 방향 산불 진행 대피 요망"

입력 2025-03-26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독자제공)
(이투데이 독자제공)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추가 주민 대피령이 계속됐다. 특히 헬기 추락 사고로 헬기 운항이 중지되면서 산불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

경북 의성군은 26일 오후 2시 58분께 "헬기운행중단으로 사곡 신감리에서 의성읍 방향으로 산불이 급속히 진행 중"이라며 "안전한 곳으로 피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경남 산청군 또한 이날 오후 3시께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장면 대포, 내원 및 시천면 삼당, 동당, 중산 방면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필요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란다"라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북 영양군과 청송군도 각각 "영양읍 대천리 방향으로 확산",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란다"라고 했다. 경북 안동시도 "강한 바람으로 산불 확산중 고란리, 송사리(1,2리), 대사리(1,2리) 주민분들께서는 지금 즉시 길안중학교로 대피바란다"는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산불 관련 대피령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 51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강원도 인제 소속 기장 A(73) 씨가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03,000
    • -0.16%
    • 이더리움
    • 2,99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45%
    • 리플
    • 2,018
    • -0.39%
    • 솔라나
    • 125,700
    • +0%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8.25%
    • 체인링크
    • 13,080
    • -0.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