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강동구 싱크홀 사고 수습 위한 긴급회의 진행

입력 2025-03-25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강동구 명일종 싱크홀 사고 현장을 찾은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강동구 명일종 싱크홀 사고 현장을 찾은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1, 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날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폭 20m, 깊이 18m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빠져 실종됨에 따라 시는 현재 구조 요원 17명, 인명구조견 1두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유념하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전날 오후 9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실종자 구조 후 정밀 종합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세들의 광폭 행보…행정부 실세들의 '진짜' 역할은 [이슈크래커]
  • 충격적인 故김새론의 고백, ‘AI 조작’이라고? [해시태그]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 32년 만에 성사된 리그1 vs 세리에A 챔스 결승…관련 징크스는? [이슈크래커]
  •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위기의 영화산업’ 활로 찾는다
  • 아이들, '여자' 떼고 새 출발…이름 '싹' 바꾸는 엔터 업계, 왜 지금일까? [엔터로그]
  • 거세지는 위약금 면제 요구…SKT "7조원 이상 손실 예상"
  • 국민 절반은 울화통 안고 산다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913,000
    • +2.73%
    • 이더리움
    • 2,749,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10.38%
    • 리플
    • 3,121
    • +3.04%
    • 솔라나
    • 219,000
    • +4.83%
    • 에이다
    • 1,020
    • +5.59%
    • 이오스
    • 1,197
    • +18.16%
    • 트론
    • 355
    • +1.72%
    • 스텔라루멘
    • 390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6.71%
    • 체인링크
    • 21,040
    • +7.02%
    • 샌드박스
    • 413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