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현장 찾은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가용 자원 적재적소 동원"

입력 2025-03-2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오후 10시 34분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주택가로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오후 10시 34분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주택가로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사무소에 마련된 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전날 발생한 산불 진화·피해 상황과 자원 동원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산불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 자원을 적재적소에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택 39동과 산림 3286.11헥타르(㏊)가 불에 탔다. 대피 인원은 경북 의성군 951명, 울주군 80명, 경남 김해시 148명, 산청군 335명이다. 정부는 전날 울산·경북·경남 지역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2,000
    • -2.12%
    • 이더리움
    • 4,77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3.56%
    • 리플
    • 2,985
    • -3.46%
    • 솔라나
    • 194,700
    • -4.47%
    • 에이다
    • 651
    • -5.1%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80
    • -1.99%
    • 체인링크
    • 20,250
    • -4.12%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