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시스템, 호주 조선사 인수 가능성에 상승세

입력 2025-03-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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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호주 조선사를 인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가가 18일 상승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4%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후에는 4만2300원(8.88%)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자회사인 'HAA No.1 PTY LTD'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각각 2027억 원, 642억 원 규모로, 증자 참여 목적을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호자 자회사를 통해 호주에 본사를 둔 조선·방산업체인 오스탈의 지분 매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이 오스탈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준비 중인 이유는 오스탈 USA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오스탈 USA는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을 건조하는 야드로 한화오션의 미국 내 군함 건조 시설 증설을 주주사 2군데에서 합심해서 지원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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