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정책 콘텐츠 만들어요” 서울교육메이트 3기 모집

입력 2025-03-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 31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접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정책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온라인 서포터즈가 3기 모집에 나선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9~31일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다.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교육메이트는 2023년 20명으로 시작돼 지난해 60명 규모로 확대됐다. 콘텐츠 수는 3.8배(178건→689건), 총 조회수는 16.1배(2만7512회→44만4436회)로 성장했다. 특히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울교육메이트 3기 모집 인원은 2기와 동일한 60명이다.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 10명으로 구성된다.

서울교육메이트 3기로 선정된 이들은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향후 서울 교육 정책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서포터즈가 직접 월별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1, 2기 서포터즈 선배들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되며, 상시 멘토링 제도 운영 및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지급도 이뤄진다.

서울교육메이트 3기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3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방문해 구글폼즈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평범한 서울시민들로 구성된 서울교육메이트는 2년 동안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울교육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특별한 서울교육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젠슨 황, ‘AI 팩토리 생태계’ 선언… 차세대 AI GPU ‘GB300’ 3분기 출격 [컴퓨텍스 2025]
  • 단독 탄핵 직전 최상목에…"사퇴 말고 탄핵 당하라"
  • 청년대출·소상공인전문은행…금융 때리는 표심 계산기 [표밭 다지는 정치금융]
  • 민주당, '지귀연 판사 접대의혹' 증거 공개…"뻔뻔히 거짓말한 판사"
  • 뜨거운 서울 정비사업⋯수주전은 '온도 차'
  • 데이식스·아이들 등…10년간 차트 역주행한 노래 모아보니 [데이터클립]
  • “언제까지 거부당해야 할까요”…안내견의 뒷걸음질 이제 그만 [해시태그]
  • SKT, 2022년부터 악성코드 감염…이용자 IMSI는 2695만건 유출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348,000
    • -0.57%
    • 이더리움
    • 3,484,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4.95%
    • 리플
    • 3,322
    • -3.68%
    • 솔라나
    • 232,400
    • -6.63%
    • 에이다
    • 1,040
    • -5.02%
    • 이오스
    • 1,093
    • -8.46%
    • 트론
    • 376
    • -2.59%
    • 스텔라루멘
    • 400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4.18%
    • 체인링크
    • 21,880
    • -5.16%
    • 샌드박스
    • 437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