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한국산 AI 반도체로 태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입력 2025-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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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회서 MOU ‘AI 스마트교통 및 범죄예방사업’ 협력

▲태국 국회에서 강병기 라온로드 부사장과 데니스노 밀리어네리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라온피플 제공)
▲태국 국회에서 강병기 라온로드 부사장과 데니스노 밀리어네리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라온피플 제공)

라온로드가 모회사 라온피플과 함께 태국 스마트시티 ‘THAILAND 4.0’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에 따르면 라온로드는 15일 태국 정부사업 및 AI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밀리어네리(Millionairee)와 태국 국회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로써 AI 기반의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라온로드와 밀리어네리 협약은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다. 라온로드는 한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태국 붕깐주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밀리어네리는 태국 정부 영업 및 기술지원과 마케팅, 동남아시장 프로모션 등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라온로드와 MOU를 체결한 태국의 밀리어네리(Millionairee)는 방콕에 법인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도시 및 시스템 구축, 인프라개발 등 국책사업을 연계하는 사업과 함께 AI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산업, 금융, 스마트시티 구축에 활용하는 등 태국 내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국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인공지능 비전 솔루션을 활용해 태국 국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심 및 관광지 내에 범죄자 인식, 추적, 차량식별,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복합 관제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장기 프로젝트에 따라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교통시스템에 이어 AI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농업, 스마트의료, 스마트환경관리까지 AI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스마트시티 선진국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기 라온로드 부사장은 “앞서 라온피플이 태국의 붕깐주와 협약을 맺고 재난관제 및 도심 안전에 관한 인공지능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성과 효용성을 확인시켜주는 등 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은 물론 신뢰성까지 인정받았다”며 “라온로드가 합류하면서 한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교통관제부터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구축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밀리어네리와 함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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