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최상목 탄핵 카드, 여전히 살아있다”

입력 2025-03-1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을 하지 않는 점을 들어 “탄핵은 여전히 살아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헌법재판소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했는데, 최 권한대행이 지금까지 임명하지 않는 모습 자체부터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탄핵 관련 요건을 갖췄지만 지금 상황 상 여러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이 야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점에 대해선 “내란 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고, 그걸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취소해달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응했다.

그는 “헌재의 9인 체제를 구성하는 게 국회의 권리이고 의무다.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하는 게 한 총리의 의무이고 책무인데 그걸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임명한 3인에 대해서 임명하지 않는 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다”라며 “국회가 행정 권력에 대한 견제 감시 기능으로서 탄핵소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5,000
    • +0.27%
    • 이더리움
    • 3,23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3.3%
    • 리플
    • 2,039
    • +0.39%
    • 솔라나
    • 126,600
    • +1.28%
    • 에이다
    • 377
    • +3.57%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2.31%
    • 체인링크
    • 13,610
    • +2.72%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