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4% 넘게 장 초반 상승…반도체주 일제히 '껑충'

입력 2025-03-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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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우호적 발언 기대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57%(2500원) 오른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도 1.22% 오른 20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우(3.96%), 한미반도체(1.48%) 등 여타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다.

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는 18일(현지시각) ‘GTC 2025’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긍정적 의견을 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GTC는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다.

그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성능을 향상한 제품이나, 2026년 출시 예정 제품인 루빈과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GTC 2025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등 고속 컴퓨팅을 위한 첨단 메모리 기술을 선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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