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받고 신차 사자” 완성차 업계 봄맞이 할인 돌입

입력 2025-03-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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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ㆍ수소차 할인혜택 제공
기아는 픽업트럭 타스만 프로모션 진행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콤보 할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 저금리 혜택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사진=현대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차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구매 시 각각 1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코나 EV와 GV60에는 300만 원, 수소전기차 넥쏘 구매 고객에게는 5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15일 이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 구매 고객에게는 50~100만 원,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 원을 할인해준다.

기아는 청년층을 위한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하는 19~34세 고객이 레이 EV·니로 EV·EV3를 구매할 경우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 차량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 중인 고객이 K5·K8을 구매하면 각각 50만 원, 100만 원을 할인해주는 ‘로열티 재구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사진=기아)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사진=기아)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타스만’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내 계약하고 6월 안에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0만 원 상당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 할부 선택 시 12개월 거치 후 24개월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금리 4.0% 적용)할 수 있는 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제공한다.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과 함께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도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난달보다 1% 이상 이율을 낮춘 3.3% 할부 상품(36개월·할부원금 최대 2500만 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특별 대상 차량에 대한 50만 원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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