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글로벌 핀테크 연구소(GFI)와 손잡고 핀테크 인재 역량 강화

입력 2025-03-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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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ㆍ금융 기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AMLㆍKYC, 범죄 예방, 블록체인 포렌식, 레그테크 등 실무 분야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지식 격차를 해소에 중요한 역할 할 것”

▲(왼쪽부터)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와 데이비드 리 교수(글로벌 핀테크 연구소 설립자). (제공=바이낸스)
▲(왼쪽부터)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와 데이비드 리 교수(글로벌 핀테크 연구소 설립자). (제공=바이낸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글로벌 핀테크 연구소(Global Fintech InstituteㆍGFI)와 손잡고 핀테크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영리 싱크탱크 및 전문 자격 인증 기관인 GFI는 핀테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심층 연구와 백서 발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블록체인, 그리고 변화하는 금융 규제 환경에 발맞춰 업계 종사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낸스는 GFI가 신규 개설한 ‘가상자산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기초’ 강의의 수강료 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 강좌는 규제 기관, 금융 기관, 컴플라이언스 담당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규모는 500명 이상이다.

업계 전문가들과 학계 권위자들이 공동 개발한 해당 프로그램은 총 16시간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AML(자금세탁방지) 및 KYC(고객신원확인) 규정 준수와 금융범죄 예방, 블록체인 포렌식, 국경 간 규제 프레임워크, 레그테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양사는 참가자들이 과정 수료 후 컴플라이언스 과제 해결, 리스크 관리,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생태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리(David Lee) 교수(GFI 설립자)는 “AI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 금융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체계적인 핀테크 교육과 정보에 입각한 정책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낸스의 지원이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산업 전반의 협업을 촉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처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CEO는 “AI와 가상자산이 주도하는 변화의 시대에서 핀테크 교육 발전을 위해 GFI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지식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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