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평온한 일상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 결집할 시점"

입력 2025-03-13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역할 어느 때보다 막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민께서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려면 무엇보다 민생치안이 안정되고 사회질서가 바로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현장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처우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악성 사기를 근절하고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마약·도박 범죄는 강력한 의지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숭고하고 명예로운 소명"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경찰이 지켜줄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에 보답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여러분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제복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합동 임용식에서는 경찰대 출신 91명, 경위 공채자 51명 등 총 150명의 신임 경위·경감이 임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결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최다 사망‧최대 면적 피해
  • 서울대 의대생들 ‘1학기 등록’ 66% 찬성…‘단일대오’ 균열 커지나
  • 산불 난리에도 담배꽁초 '툭'…다시 떠오른 '안전불감증' 사회 [이슈크래커]
  • “탄핵 선고기일 지정해라” 현대차·한국지엠 노조 또 ‘정치파업’
  • 계열·협력·합작사 미 동반 진출…여의도 4배 면적에 ‘미래차 클러스터’ 형성 [베일벗은 HMGMA]
  • 스튜디오C1 새 시즌 시범경기 공개…이대호·정성훈 등 과거 프로 유니폼 입고 등장
  • 현대차·기아 70만대 美 관세 영향…한국지엠엔 ‘치명타’
  • 故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17살 때 일"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3,000
    • +0.42%
    • 이더리움
    • 2,96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77,400
    • -3.46%
    • 리플
    • 3,460
    • -1.87%
    • 솔라나
    • 205,300
    • +0.64%
    • 에이다
    • 1,085
    • +0.56%
    • 이오스
    • 837
    • -2.56%
    • 트론
    • 345
    • +1.47%
    • 스텔라루멘
    • 423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2.46%
    • 체인링크
    • 22,940
    • +2.18%
    • 샌드박스
    • 46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