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차병원과 ‘여성 건강’ 전문 콘텐츠 공유

입력 2025-03-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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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케어 통해 전문 콘텐츠 정기 발행

▲12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상혁(왼쪽)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12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상혁(왼쪽)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과 차병원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의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리브영과 차병원은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최근 올리브영이 15~49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월경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를 통해 차병원 의료진이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전문 콘텐츠를 정기 발행한다. 월경 전 증후군(PMS), 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검토 의견을 상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열며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상세하고도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여성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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