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산뜻한 출발…선박·승용차, 반도체 빈자리 메운다 [상보]

입력 2025-03-11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 3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수출 139억 달러로 2.9% 늘어…일평균 수출은 12.3%↑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사진제공=현대차)

3월 상반기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반도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세가 멈췄지만, 빈자리를 선박과 승용차가 메우는 모양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3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8억7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일보다 0.5일 적어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2000달러로 12.3% 증가했다.

한국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지난해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으나 1월에 그 흐름이 멈췄다가 지난달 조업일수 덕에 간신히 증가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는 0.03% 증가에 그쳤으나, 선박이 55.2%, 승용차가 6.2% 늘며 반도체의 빈자리를 채웠다.

반면, 석유제품(-0.7%), 자동차 부품(-7.6%)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59억1800만 달러로 7.3%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0억4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3억8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으나 1월 적자로 돌아선 이후 지난달 흑자 전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예진 3살 아들, 생일 영상에 깜짝 출연⋯"촛불 불어!" 화낸 이유는?
  • 장현승, '악귀설' 불러오던 태도에 후회⋯"입대 후 착해져, 완전 퇴마"
  • 단식 vs 정치생명… 특검 정국, 여야 대표급 '치킨게임'으로 번지다
  • 올데프 애니 복학…특혜일까 선례될까? [해시태그]
  • ‘무늬만 5만원’ 쿠팡 이용권 지급 첫날부터 “소비자 기만” 비난 쇄도(종합)
  • 겉은 '구스' 속은 '오리'… '가짜 라벨'로 소비자 울린 17곳 철퇴 [이슈크래커]
  • 트럼프 “엔비디아 H200에 25% 관세”…삼성·SK, 단기 변동성 확대
  • 이젠 “동결이 기본값”…한은, 인하 거둔 이유는 환율과 금융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739,000
    • +1.91%
    • 이더리움
    • 4,917,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912,500
    • +3.22%
    • 리플
    • 3,100
    • -0.06%
    • 솔라나
    • 212,600
    • +0.9%
    • 에이다
    • 595
    • -1.98%
    • 트론
    • 449
    • +1.58%
    • 스텔라루멘
    • 340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50
    • +2.28%
    • 체인링크
    • 20,470
    • +0.39%
    • 샌드박스
    • 181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