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기업은행, 고배당 매력적…홈플러스 대출 부실 가능성 낮아"

입력 2025-03-10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0일 기업은행에 대해 현금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고배당 은행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을 1065원으로 결정하면서 배당성향도 별도기준 34.7%로 전년보다 2.2%p 상승했다"며 "전년 말 밸류업 계획에서 밝힌 목표 주주환원율은 보통주자본(CET1) 비율 12% 이하에서 최대 35%로 CET1 비율은 아직 11.3%에 불과하지만 배당성향은 주주환원율 상단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행 특성상 주주환원은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소각보다 배당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배당성향은 2~3년간 35% 수준 유지 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2조6000억 원, 내년은 4.5% 늘어난 2조7000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6.9%, 올해 7.3%, 내년 7.6%로 현금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고배당 은행주"라고 평가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지배순이익은 7641억 원으로 중소기업 중심 2%대 대출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비이자이익 및 충당금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며 "일부 홈플러스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이 있지만, 실제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67,000
    • -0.69%
    • 이더리움
    • 2,968,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45,500
    • -1.22%
    • 리플
    • 1,965
    • -1.11%
    • 솔라나
    • 122,100
    • -0.73%
    • 에이다
    • 350
    • -0.57%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397
    • +1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0.44%
    • 체인링크
    • 13,540
    • -1.24%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