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지난달 수입차 1위⋯베스트셀링 모델 ‘테슬라 모델 Y’

입력 2025-03-06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뉴 M5. (자료제공=BMW코리아)
▲BMW 뉴 M5. (자료제공=BMW코리아)

BMW가 지난달 벤츠를 꺾고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테슬라 모델 Y’가 이름을 올렸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2월 1만6237대보다 24.4% 증가한 2만19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6274대, 메르세데스-벤츠 4663대, 테슬라 2222대, 렉서스 1337대, 볼보 1046대, 포르쉐 703대, 토요타 623대, 아우디 609대, 미니 538대, 폭스바겐 499대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013대(64.4%), 전기 3757대(18.6%), 가솔린 3226대(16.0%), 디젤 203대(1.0%)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9839대(48.7%), 2000cc~3000cc 미만 5632대(27.9%), 3000cc~4000cc 미만 613대(3.0%)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의 모델 Y(2038대)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200(927대), BMW 520(922대)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2,000
    • -1.62%
    • 이더리움
    • 4,537,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3.89%
    • 리플
    • 3,031
    • -1.43%
    • 솔라나
    • 198,600
    • -3.17%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91%
    • 체인링크
    • 20,430
    • -2.71%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