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전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연다

입력 2025-02-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전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대전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대전 둔산지구와 법동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부산과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인 둔산지구·법동지구 중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우선으로 요구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 안내, 질의사항에 대한 1대 1 컨설팅을 위해 LH 직원과 대전시 직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도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대전시는 주민이 대면 상담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분기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3월까지 마련하기로 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례화’ 방안을 이달 중 조기 구축해 1기 신도시 외 전국 지자체의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LH와의 협의를 통해 분기별 운영계획 수립, 월별 개최계획 안내 등 운영절차 체계화와 상시적인 주민 수요조사, 컨설팅 주제 세분화를 통해 맞춤형 주민 상담 추진 등 운영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지방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 등의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며 “주민이 통합정비와 관련된 궁금증을 원활히 해소할 수 있도록 기존 제도들을 보완하고, 전국 지자체가 차질 없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3,000
    • -1.95%
    • 이더리움
    • 4,980,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3.61%
    • 리플
    • 3,071
    • -4.48%
    • 솔라나
    • 202,300
    • -5.25%
    • 에이다
    • 688
    • -2.96%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72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46%
    • 체인링크
    • 21,120
    • -4.43%
    • 샌드박스
    • 21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