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투사' 대신증권, IB 조직 재정비…이중헌 상무 인수금융 강화

입력 2025-02-1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아래 인수합병(M&A)/인수금융담당을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DS투자증권 출신 이중헌 상무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대신증권은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인수금융 업무에 나섰다. 올해에는 조 단위 M&A 빅딜들이 예상되는 만큼 인수금융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중헌 상무는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거치며 인수금융과 기업융자, M&A자문 등의 업무를 총괄한 인수금융 전문가다. 이후 한국투자증권에서 IB3 본부장, 신한투자증권에서 투자금융본부장, DS투자증권에서 IB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상무는 취임식을 통해 “15년 넘는 인수금융 경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인수금융은 여러 IB Product와 시너지가 발생하는 분야인 만큼 대신증권 IB부문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만능'으로 평가받던 아이언돔·애로우…철벽이 뚫린 이유는 [리썰웨폰]
  • "신제품 나온다고?"…다마고치, Z세대 사로잡으며 레벨업! [솔드아웃]
  •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탄…美 법안 통과에 '거래소·페이업체' 수혜
  • "여름엔 이거 먹어야 힘써요"…6월에 꼭 먹어야 하는 장어 [레저로그인]
  • 수도권 공급, 3기 신도시 ‘패스트트랙’이 답…수도권 추가 택지 발굴 가능성도
  • 권력 분산‧상호 견제 공감대…검찰개혁 ’시즌2’ 다시 시험대로
  • G7서 ‘33조 잠수함 수주’ 탄력받나 …K방산 기대 확산
  • ‘임금협상·주 4.5일제’ 현대차부터 상견례 “올해 완성차 하투(夏鬪)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33,000
    • -0.22%
    • 이더리움
    • 3,50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2.59%
    • 리플
    • 3,015
    • -0.26%
    • 솔라나
    • 204,000
    • -1.11%
    • 에이다
    • 841
    • -1.75%
    • 트론
    • 379
    • -0.26%
    • 스텔라루멘
    • 350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820
    • -2.9%
    • 체인링크
    • 18,150
    • -0.17%
    • 샌드박스
    • 356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