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집들이·저속노화 식단...롯데홈 유튜브, ‘시니어특화 채널’로

입력 2025-02-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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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시니어 특화채널로 개편하고 50대 모델 룩북, 웰빙 식단 등 중장년층 대상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시니어 특화채널로 개편하고 50대 모델 룩북, 웰빙 식단 등 중장년층 대상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50대 모델 룩북, 전원주택 집들이, 저속노화 식단까지 모두 롯데홈쇼핑 유튜브에서 보세요.”

롯데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2일에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50∼60대 시청자 수요를 반영한 리빙 프로그램 ‘우리집 집들이’를 선보였다. 단독주택 마련의 꿈을 실현한 중장년층의 집을 방문하는 랜선 집들이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상품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소개하는 요리 프로그램 ‘건강식사’를, 12월에는 50대 모델 '다정한 언니 써니'가 출연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쇼핑의 참견’을 각각 방송했다.

특히 건강식사의 경우, 중장년 시청자 특성을 고려해 자막 크기를 키우고 잔잔한 음악을 활용했다. 저염식 겉절이, 통밀 파스타 등 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식단이 인기를 끌며 7화 만에 조회 수 20만 회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이 중장년층 대상 유튜브 콘텐츠 확대에 나선 것은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5060 고객을 겨냥한 시니어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유료회원제 ‘엘클럽’ 개편 과정에서 헬스케어 혜택을 추가한 결과 가입자 수가 2배 신장하고, 이 중 60%가 5060 고객이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콘텐츠 커머스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해 시니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향후 차별화 상품과 유익한 정보를 결합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확대해 TV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멀티채널을 통한 쇼핑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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