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작년 영업익 38.6%↓…지역본부 직영 전환 비용 반영

입력 2025-0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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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비용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53.6% 증가

▲교촌에프앤비 사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사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0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소비자 수요 회복세와 해외 사업 호조,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 원) 지출 등이 반영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비용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6%(133억 원) 증가한 381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앱 누적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6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문 중 자사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로 증가세를 보이며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해외 사업 확장과 함께 메밀단편 2호점 오픈 등 신사업 성장을 도모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2개 분기 연속 12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구매·물류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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