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익스트림스포츠 강습프로그램 개설…젊은 문화 확산한다

입력 2025-02-11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익스트림스포측 국가대표 시범 장면. (사진제공=노원구)
▲익스트림스포측 국가대표 시범 장면.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말 문을 연 ‘노원 X-톱(TOP)’에서 익스트림스포츠(X게임)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위험도가 있는 X게임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젊은 문화 코드인 X게임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달부터 운영하는 X게임 강습프로그램은 △스턴트 스쿠터 △스케이트 보드 △롤러 프리스타일(어그레시브 인라인) △BMX △밸런스 바이크 등 5개 종목이다. 각 종목은 미취학, 초등학생 이상 등 수준에 따라 반별 6명(밸런스 바이크반 5명) 규모로 구성하며 일부 종목은 중급반도 개설한다.

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노원 X-톱 및 노해 청소년 아지트 ‘마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12일 동안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 △희망 종목 △수준별 맞춤 강습 △소규모의 안전한 교육 △어린이도 참여 가능한 강습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5개 종목, 주간 16개 반을 개설했다.

공인지도사 자격증 및 강습 경력을 보유한 강사를 선임하고 강습생 대상 배상책임 보험도 가입했다. 다만 모든 종목의 강습 장비와 보호장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4회 기준 8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3월 첫 번째 수강 신청은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는 X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익스트림스포츠를 하며 넘어지는 것도, 다시 일어나는 것도 성장의 일부”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역동적인 문화를 만끽하며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 X-톱은 노해근린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 동북권 최초로 조성된 X게임장으로 ‘청소년’ 체육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난 곳이다. 청소년 아지트, 농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과 함께 면적 2000㎡ 규모로 조성됐다.

노원 X-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되어 안전성을 확보한 점과 스트릿, 트랜지션, 보울을 포함한 3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섹션을 다양하게 설치한 점 등이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실제로 개장 직후인 작년 11월 한 달 동안에만 5684명의 이용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원구 X-TOP 강습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노원구)
▲노원구 X-TOP 강습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노원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8,000
    • +1.59%
    • 이더리움
    • 4,62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906,000
    • -2%
    • 리플
    • 3,047
    • +1.03%
    • 솔라나
    • 209,000
    • +1.51%
    • 에이다
    • 581
    • +1.57%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0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80
    • +0.63%
    • 체인링크
    • 19,540
    • +0.67%
    • 샌드박스
    • 17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