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한파 지속…낮부터 점차 기온 올라

입력 2025-02-10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화요일인 11일 아침은 매우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2도, 대전과 대구 -7도로 평년기온보다 3~10도가량 낮아 춥겠다.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 등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5도, 대전과 대구 9도로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경북 동해안 및 경남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19%
    • 이더리움
    • 4,67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0.06%
    • 리플
    • 3,115
    • -1.74%
    • 솔라나
    • 203,100
    • -4.33%
    • 에이다
    • 640
    • -3.03%
    • 트론
    • 427
    • +1.67%
    • 스텔라루멘
    • 37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20
    • -0.32%
    • 체인링크
    • 20,970
    • -1.87%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