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韓근현대 미술사 대표 이중섭·김환기·이우환 작품 실물 연계 NFT 드롭

입력 2025-0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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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거장 3인의 작품 실물을 NFT로

▲업비트 NFT는 이중섭·김환기·이우환 작가의 작품에 대한 NFT 드롭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처=업비트 NFT)
▲업비트 NFT는 이중섭·김환기·이우환 작가의 작품에 대한 NFT 드롭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처=업비트 NFT)

업비트 NFT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번에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들이다.

가장 먼저 10일 드롭되는 이우환 작가의 ‘조응’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으로 관계의 미학을 구현했다. 이 작가는 모노하 운동의 대표주자로 미니멀리즘과 동양철학을 결합한 대가로 유명하다.

이어 20일에는 한국 근현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 2점을 출품한다. 27일에는 ‘황소’를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중섭 작가의 감성적이고 강렬한 필치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경매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는 해당 NFT의 원본 실물 작품 및 작품 보증서를 전달 받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업비트 NFT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술계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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