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대관 7일 별세…향년 78세

입력 2025-02-0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송대관. (연합뉴스)
▲가수 송대관.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인 송대관 씨가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대관 씨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고, 수술도 세 차례 진행됐지만, 큰 호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1975년엔 ‘해뜰날’을 발표했는데, 이 곡이 히트를 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여러 상을 휩쓸며 국민 트로트 가수로 등극했다.

이외에도 송대관은 ‘네박자’, ‘차표 한 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유행가’는 온라인상에서 밈으로도 인기를 끌며 젊은 층에도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열분리 나선 정용진·정유경⋯‘본업 경쟁력’ 향한 자력갱생 전략 주목
  • ‘다음 달부터 약 없다’…와킥스 철수에 기면병 치료현장 혼란
  • 서울 아파트 3월 거래량 1만 건 돌파…4년 8개월 만에 최대
  • 톰형의 30년 세월 녹아있는 미션 임파서블…그 마지막 이야기 [시네마천국]
  • [써보니] 2억 건 논문 기반...라이너 AI,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승부
  • 이재명, 개헌 입장 발표…“‘4년 연임제’, ‘검찰 영장 독점 폐지”
  • '살림남2' 고지용, 2년 전 건강이상설의 진실⋯"간기능 떨어져 병원 입원, 180cm에 63kg"
  • '전참시' 아이들 민니, 알고보니 진짜 태국 재벌⋯"母는 리조트 사업, 父는 은행 부회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770,000
    • +0.04%
    • 이더리움
    • 3,53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0.62%
    • 리플
    • 3,361
    • -0.18%
    • 솔라나
    • 238,400
    • -0.38%
    • 에이다
    • 1,059
    • -1.85%
    • 이오스
    • 1,127
    • -2.17%
    • 트론
    • 387
    • +1.31%
    • 스텔라루멘
    • 409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1.85%
    • 체인링크
    • 21,980
    • -0.5%
    • 샌드박스
    • 431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