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인도 출장…올 첫 해외 현장경영

입력 2025-02-03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웰푸드 현지 법인·생산시설 점검할 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지로 인도를 택하고 출장길에 올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인도로 출장을 떠났다. 신 회장의 인도 방문은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주요 대기업 총수와 함께 뉴델리를 찾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신 회장은 인도에서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주요 제과 생산 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2004년 인도 제과업체인 패리스(현 롯데 인디아)를 인수하며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인도 제과 시장에 진출했다.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국인 인도의 제과 시장 규모는 약 17조 원에 달한다.

롯데웰푸드는 작년 롯데 인디아와 인도 건과·빙과 부문 자회사인 하브모어를 합병한 통합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올해 1분기 하브모어의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이 가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올 하반기 인도에서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 기지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21억 루피(약 330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대표이사
신동빈,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3,000
    • -0.44%
    • 이더리움
    • 4,53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1.09%
    • 리플
    • 3,034
    • +0.1%
    • 솔라나
    • 197,400
    • -0.4%
    • 에이다
    • 621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56%
    • 체인링크
    • 20,620
    • +0.59%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