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중 무역 갈등 신호탄 터지자 희토류주 급등

입력 2025-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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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미중간 관세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자 3일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 종목들이 급등 중이다.

3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유니온은 전일보다 27.67%(1400원) 오른 64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유니온의 자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18.82%)도 오름세며 티플랙스(12.15%), 동국알앤에스(12.20%), 쎄노텍(6.93%) 등도 상승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의 대체 소재인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 중이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항해 희토류 수출 제한을 걸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급등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의 최대 생산국으로 약 4400만 톤을 보유 중이다. 희토류는 배터리 산업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광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급망 안보와 대치되는 형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일(현지시각)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은 10% 추가 관세 조치를 받게 되자 상무부 차원의 담화문을 내고 WTO 제소 및 '상응 조치'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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